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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전달식 가져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정성 가득 담긴 사랑의 반찬 전달
2019-11-12 14:48:57최종 업데이트 : 2019-11-12 14:49:01 작성자 :   김태훈

망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반찬을 배달하기에 앞서 포장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망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반찬을 배달하기에 앞서 포장된 반찬상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망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영란)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반찬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 4명은 겨울철 대비 반찬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부녀회조리실에 모여 재료에서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했으며 맛과 영양이 일품인 김장김치와, 콩자반, 닭볽음탕 등을 만들수 있었다.


망포2동 새마을부녀회 차영란 회장은 "관내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이라도  정성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망포2동  부녀회원들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원재 망포2동장은 "부녀회원분들이 전날부터 재료 손질부터, 음식만들기까지 몸소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면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힘든 노인들의 결식우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안부를 통해 정과 사랑까지 덤으로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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