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최초의 <공정무역인증 기업>이 될 참살이협동조합
수원시와 함께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나서
2020-07-31 08:02:54최종 업데이트 : 2020-07-31 08:02:52 작성자 :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남진일
|
지난 6월10일 참살이협동조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정무역 교육 모습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고 소비자에게는 윤리적 소비의식을 증진하는 '공정무역마을운동'은 지방자치단체 뿐만아니라 학교, 기관, 기업들로 이어지고 있다. '참살이협동조합'이 바로 공정무역실천기업의 중심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정무역 인식개선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 제품 사용 등 공정무역의 가치와 노력을 기업에서부터 시작하여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공정무역 협약식 체결, 나눔장터에서의 공정무역제품 홍보, 수원시 및 민간협의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공정무역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참살이협동조합은 <공정무역기업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인증 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참살이협동조합 김영복 이사장은 "공정무역을 올바르게 알리고 실천하는 일은 지역일터와 마을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참살이협동조합이 수원시 최초의 공정무역기업인증을 받아 공정무역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