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화재 예방 관계 기관과 함께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한다
1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2개소 대상 화재 예방 합동 점검
2024-01-26 17:27:10최종 업데이트 : 2024-01-26 17:27:06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문정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전통시장 소화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전통시장 소화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1월 31일까지 전통시장 22개소에서 화재 예방 합동 점검을 한다.

 

세 기관은 26일 권선종합시장에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수원남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소화시설 확보·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적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피 요령을 안내하고, 협조 사항을 알렸다.

 

수원시는 화재 예방 사업으로 올해 중에 정자시장 등 10개 시장에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하고, 수원 역전시장 내 노후화된 전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미나리광시장에 CCTV를 설치 했고, 올해는 시민상가 시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 기관인 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관내 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