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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K-CPR교육센터와 아동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동돌봄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역량강화교육 … “아동 안전이 최우선”
2025-04-25 13:09:31최종 업데이트 : 2025-05-01 14:58:33 작성자 : 시민기자   김희진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K-CPR교육센터 업무협약식…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와 K-CPR 업무협약식(왼쪽부터 장선후간사, 최나희대표, 김희진센터장, 정현희간사)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센터장 김희진)는 23일,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K-CPR교육센터(대표 최나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교육 공식지정기관인 K-CPR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원지역 아동돌봄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실전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K-CPR교육센터는 병원 응급실, 구조·구급 현장에서 실제 활동한 경력 많은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김희진 센터장은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책무는 바로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관내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응급대응 역량이 높아지고,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가 아동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종사자역량강화(어린이안전관리교육)를 위한 협의, 좌측 최나희대표, 김희진센터장]

 종사자역량강화(어린이안전관리교육)를 위한 협의를 하고있다.(왼쪽부터 최나희 대표, 김희진 센터장)


최나희 K-CPR교육센터 대표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돌봄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여 많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수원지역 아동돌봄기관 85개소 종사자(지역아동센터 6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학교돌봄터 1개소)를 대상으로 이틀간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어린이안전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연 1회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과정이며,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협력하여 센터장, 돌봄교사, 사회복지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는 수원시의 아동돌봄 정책 수행을 위한 중추기관으로,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운영관리, 아동관리, 아동발달, 소진예방, 안전관리)과 함께 아동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긴급돌봄 서비스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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