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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도 올들어 첫눈…작년보다 19일 빨라
2021-12-01 10:06:50최종 업데이트 : 2021-11-10 08:59:06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 시내에 첫눈

서울 시내에 첫눈

경기도 수원에도 올들어 첫눈…작년보다 19일 빨라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0일 아침 서울 등에 눈이 내린 가운데 경기도 수원에도 올들어 첫눈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19일 이른 눈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7시 52분 경기도 수원 권선구 고색동 유인관측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후학·통계적 일관성을 위해 수도권기상청은 고색동 관측소에서 직원이 직접 관측한 강설을 첫눈으로 기록하고 있다.

내린 눈의 양이 적어 적설이 기록되지는 않았다.
올해 수원의 첫눈은 작년(11월 29일)보다 19일, 평년(11월21일)보다는 11일 빨랐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수원 이외에도 경기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진눈깨비가 날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저녁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이며, 기온이 비교적 낮은 경기동부지역에는 1㎝ 미만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oung8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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