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경기남부경찰, 2023학년도 수능일 특별 교통관리 실시
2022-11-21 15:40:10최종 업데이트 : 2022-11-15 10:00:04 작성자 :   연합뉴스
수능일 교통정리 하는 경찰관

수능일 교통정리 하는 경찰관

경기남부경찰, 2023학년도 수능일 특별 교통관리 실시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위원회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12시간 동안 시험장 주변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험장 반경 2㎞ 이내 주요 도로에는 교통경찰관 1천69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958명, 경찰 차량 등 426대가 배치돼 교통 근무를 한다.
경찰 기동대 인원 218명도 용인동부와 안양동안 등 시험장이 밀집해 있는 10개 지역에 분산 배치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 단속요원이 투입되며, 시험장에서 200m 이상 떨어진 공터와 이면도로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등 수험생 이동이 많은 103곳을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선정해 수험생 탑승 우선권을 부여한다.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시험장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점상이나 대형 화물차량 등을 우회시킬 예정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시험장 주변 200m 이내에서는 주·정차 행위가 금지되는 만큼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미리 하차해 도보로 입실해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시험장 도착이 늦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112에 신고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순찰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