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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망실·훼손 4천600개 보수
2026-07-29 10:51:04최종 업데이트 : 2026-07-29 10:38:24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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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중 발견한 훼손된 건물번호판 고양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망실·훼손 4천600개 보수(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총 6만7천407개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도로명판 1만675개, 건물번호판 5만308개, 기초번호판 3천227개, 사물주소판 2천958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 국가지점번호판 230개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스마트 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촬영과 데이터 입력을 진행함으로써 조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시설물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상태의 적정성, 설치 위치의 정확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조사 결과 전체 시설물 중 4천602개가 망실되거나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에 편입되거나 건물 철거 등의 이유로 훼손된 시설물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시설물 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쉽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119 긴급출동, 택배·배달 등 생활 서비스의 신속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폭우 등으로 인해 망실 또는 훼손된 도로명주소 기반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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