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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선로보수 차량 궤도이탈…전동열차 운행 지연
화서역은 무정차 통과…상행선은 정상 운행 중
2020-11-11 17:13:09최종 업데이트 : 2020-11-05 07:48:49 작성자 :   연합뉴스
지하철 운행 중단·고장·사고 (PG)

지하철 운행 중단·고장·사고 (PG)

수원서 선로보수 차량 궤도이탈…전동열차 운행 지연
화서역은 무정차 통과…상행선은 정상 운행 중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선로보수 차량이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 전철 1호선 하행선 전동열차의 운행이 일부 구간에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오전 4시 50분께 경기도 의왕시 경부선 의왕역 부근에서 야간작업을 마치고 수원역으로 복귀하던 선로유지 보수차량이 성균관대역과 화서역 사이에서 궤도를 이탈했다.
사고는 총 7량의 차량 중 재료를 적재한 3번째 차량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병점·천안 방면(하행선) 전동열차는 무궁화호·새마을호 등이 다니는 일반선인 '하1선'으로 운행하고 있어운행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화서역의 경우 하1선 전동열차 승강장이 없어 정차 없이 통과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하행선 승차객은 서울 방면(상행선) 전동열차를 타고 성균관대역으로 가 이용해야 하며, 하차객은 수원역에서 내려 환승해야 한다.
상행선은 모두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복구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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