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친척집 방문한 수원 일가족 5명 확진…자녀친구도 감염(종합)
2020-10-27 18:34:37최종 업데이트 : 2020-10-23 14:43:53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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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들 천안 친척집 방문한 수원 일가족 5명 확진…자녀친구도 감염(종합)(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권선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확진된 일가족 5명(수원 295∼299번)은 지난 17∼18일 충남 천안의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기존 확진자(천안 244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가족 중 자녀 3명은 각각 팔달구 율천고와 권선구 상촌중, 꿈내리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첫째와 같이 율천고에 다니는 학생 1명(수원 300번)도 이날 추가로 확진돼 천안 친척집 방문을 통한 수원지역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자녀들과 접촉한 교사와 학생 등 150여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을 소독하는 한편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https://youtu.be/BQa7sa-aSeE]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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