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야구장 증축 공사장 자재 추락…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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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야구장 증축 공사장 자재 추락…"인명피해 없어" 2017-03-10 19:08:11최종 업데이트 : 2017-03-10 19:08:11 작성자 : 연합뉴스
kt위즈 야구장 증축 공사장 자재 추락…"인명피해 없어"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증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자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수원시 야구장 리모델링 공사 중 사전 제작 콘크리트(PC) 자재가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길이 5∼10m짜리 PC를 크레인으로 들어 3층 관중석 부분에 거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추락한 PC는 2층 관중석으로 떨어져 의자 40여 개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작업 미숙으로 인해 PC 하나가 굴러떨어진 것으로, 큰 사고는 아니었다"이라며 "관중석 2천여 석을 늘리는 이번 공사는 다음 달 말 끝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선사 시대 체험' 연천 구석기 축제 내달 3∼6일 개최2024.04.30 수원세무서, 옛 경기도청에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창구 운영2024.04.30 경기관광공사, 내달 3일부터 경기서북부시티투어 운영2024.04.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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