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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319병상 규모로 증축
2016-12-14 08:45:22최종 업데이트 : 2016-12-14 08:45:22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319병상 규모로 증축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료원 산하 이천병원이 319병상 규모로 증축된다.
도는 14일 '이천병원 증축 BTL 기공식'을 열고 2019년 2월까지 공사에 들어갔다.
새 병원건물은 534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현 병원건물 옆 1만5천31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만643㎡ 규모로 지어진다.
112병상의 현 병원은 증축 공사 기간에 정상 진료를 하며 새 병원 완공과 함께 철거된다.
증축이 완료되면 이천병원은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 6개 진료과가 추가돼 전체 진료가능과가 16개로 늘어난다.
1982년 문을 연 이천병원은 이천, 여주, 양평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역할 했으나 시설이 오래되고 공간이 좁아 진료에 불편을 겪어왔다.
공사를 맡은 이천메디컬센터주식회사가 20년 동안 관리·운영한 뒤 도의료원에 운영권을 넘기게 된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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