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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5개 도서관 여자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2016-12-14 10:40:22최종 업데이트 : 2016-12-14 10:40:22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소식> 5개 도서관 여자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수원=연합뉴스) 수원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선경·중앙·북수원·버드내·일월 도서관 등 5개 도서관 여자화장실과 사무실에 여성안심벨을 설치했다.
각 칸에 설치된 안심벨은 화장실 이용 여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벨로,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번쩍이고 큰 소리로 사이렌이 울린다.
또 안내실과 사무실로 위기 상황이 즉시 전파돼 청원경찰과 직원이 출동하게 된다.
시는 홀로 야간 근무를 하는 여성 직원을 위해 도서관 사무실에도 안심벨을 설치했다.
이용영 도서관사업소장은 "최근 여성과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른 공공 도서관 9곳에도 추가로 여성안심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원=연합뉴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 시간제 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간제 보육 운영 우수사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하반기 수원시로부터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 제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센터는 시간제 보육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육아상담을 하는 등 부모의 건전한 육아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 부모로부터 만족도 80% 이상을 얻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행궁아해꿈누리 등 3곳에서 6개 반을 편성해 양육수당을 받는 가구의 6∼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을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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