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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 권위문화 개선점수 5점 만점에 4.5점
2016-12-14 15:26:22최종 업데이트 : 2016-12-14 15:26:22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학교 권위문화 개선점수 5점 만점에 4.5점_1

경기도 학교 권위문화 개선점수 5점 만점에 4.5점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지역 교직원들이 생각하는 학교 내 권위주의 관행 문화 개선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4.4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9월26일부터 약 한 달간 도내 2천292교 초·중·고 교직원 9만6천921명을 대상으로 '권위주의 관행 문화 개선 설문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교직원들이 매긴 관행 개선 평균점수는 4.45점(5점 척도)이다.
이는 작년 4.34점에 비해 0.11점 오른 수치다.
질문 항목별로 보면 언어문화 4.51점, 예절문화 4.5점, 접대문화 4.25점, 회식문화 4.62점, 회의문화 4.26점, 의전문화 4.35점, 성인권문화 4.67점 등이다.
설문에 응한 교직원들은 '우리 학교 구성원은 상호 존중어 및 존칭어를 사용한다', '우리 학교는 승진이나 연수, 영전 등에 대해 과도한 위문을 하지 않는다', '과도한 손님맞이를 하지 않고 차 대접 시 셀프코너를 운영한다', '회식에서 술잔을 돌리거나 접대성 회식을 강권하지 않는다' 등의 총 7개 문항에 대해 5점 척도로 응답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부조리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권위주의 관행 문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young8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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