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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케이티,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 영입 발표
2016-12-10 10:39:20최종 업데이트 : 2016-12-10 10:39:20 작성자 :   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 영입 발표_1

<프로야구> 케이티,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 영입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30)을 계약금 포함 총액 9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우투좌타인 모넬의 주 포지션은 포수이며, 1루 수비도 가능하다.
200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모넬은 10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893경기 타율 0.271, 107홈런, 482타점을 올렸다.
2013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올해는 뉴욕 메츠에서 각각 메이저리그를 경험했고, 통산 타율 0.161을 기록했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스윙이 부드럽고, 타격 밸런스가 안정된 전형적인 중장거리 타자"라고 소개하며 "프로 경험이 풍부하고 훈련과 경기에서 파이팅이 넘치며, 허슬 플레이에도 능해 팀 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현재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 참가 중인 모넬은 KBO리그 등록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친 뒤 내년 2월 케이티의 미국 스프링캠프에 맞춰 합류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 3명을 기용할 수 있는 케이티는 앞서 외국인 투수 돈 로치를 영입했다.
4b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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