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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철도 건설 방향 모색 심포지엄
2016-11-08 16:43:06최종 업데이트 : 2016-11-08 16:43:06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광역철도 건설 방향 모색 심포지엄_1

경기도 광역철도 건설 방향 모색 심포지엄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광역철도 건설과 지역사회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정성호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연구위원이 6·7호선을 중심으로 경기도 광역철도 건설과 지역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박 연구위원은 "경기북부의 지역발전을 위해 지하철 6호선과 7호선 연장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석인 기술정책연구실장이 건설공사비 산정 실태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남경필 지사는 "차량정체와 출퇴근 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교통정책이 필요하다"며 "철도 사업이 교통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관련 학회와 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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