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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의 하모니…'경기-삼성Dream 어린이합창단' 공연
오는 1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서 드림콘서트
2016-11-03 11:55:03최종 업데이트 : 2016-11-03 11:55:03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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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명의 하모니…'경기-삼성Dream 어린이합창단' 공연 오는 1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서 드림콘서트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지역 어린이 700명이 모여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경기-삼성 Dream 어린이 합창단'이 드림콘서트 공연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전당은 매년 초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의 다문화센터 등 배려층 어린이 700명을 선발해 합창단을 구성한다. 당일 드림콘서트에서 합창단은 동요와 가요를 부를 예정이다. 반주는 경기팝스앙상블, 사회는 마술사 최현우가 맡는다. 삼성전자 직원들의 '디지털 힙합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어린이들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드림콘서트를 준비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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