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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장애학생 직업교육 확대…94곳서 150명 맞춤형 훈련
2017-01-05 10:50:31최종 업데이트 : 2017-01-05 10:50:31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교육청 장애학생 직업교육 확대…94곳서 150명 맞춤형 훈련_1

경기교육청 장애학생 직업교육 확대…94곳서 150명 맞춤형 훈련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직업 재활시설을 늘려 직업교육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94곳에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장애학생 150명에게 현장중심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복사용지와 토너 카트리지 등 사무용품 생산, 가구 제작, 제과 등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받는다.
작년에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7곳에서 장애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벌여 이 가운데 39명이 직업재활시설이나 일반 기업에 취업했다. 취업률 36%다.
도교육청은 또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영역의 사업체 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로 장애학생의 직업능력과 취업률을 높일 방침이다.
장애인직업재활사업은 경기도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직업훈련과 사후지도를, 도는 현장실습기관과 실습생훈련비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young8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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