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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문시장에 야간푸드트럭 18대 운영…사업자 모집
2016-10-31 16:11:02최종 업데이트 : 2016-10-31 16:11:02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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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남문시장에 야간푸드트럭 18대 운영…사업자 모집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수원남문시장에 야간 푸드트럭 18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야간 푸드트럭은 팔달문 옆 '차 없는 거리' 120ｍ 구간과 지동교 광장 양방향 60ｍ 구간에서 매일 오후 7∼11시 운영된다. 남문시장은 팔달구 지동과 매향동에 있는 지동·영동시장 등 지역 내 9개 전통시장이 통합된 곳으로, 총면적이 163만 6천261㎡에 이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인접해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한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시민은 누구나 야간 푸드트럭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8∼15일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전통시장지원팀 ☎031-228-3436) 시는 11월 4일 현장설명회를 하고 18일 사업계획서 심사와 음식품평회를 거쳐 의지와 열정, 아이디어를 두루 갖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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