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 경찰, 다문화 가족 축제서 '외국인 법률상담'
2016-10-30 14:03:02최종 업데이트 : 2016-10-30 14:03:02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 경찰, 다문화 가족 축제서 '외국인 법률상담'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수원권 3개 경찰서는 30일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린 다문화 가족 축제인 '다(多)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외국인을 위한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수원서부·수원남부·수원중부 경찰서 외사과 직원들이 참여한 법률 상담은 외국인 범죄 예방과 언어 소통 부재를 겪는 외국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법률 상담 외에도 4대 사회악 홍보, 가정폭력 예방 교육, 통역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다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축제로, 다문화 주민이 한국 사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내국인 주민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해 사회 통합을 앞당기려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경찰 관계자는 "수원권 경찰은 앞으로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외국인 행사에 합동으로 참여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적응과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