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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중고생 제작영화 8편 소개
2016-10-27 10:28:01최종 업데이트 : 2016-10-27 10:28:01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교육청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중고생 제작영화 8편 소개_1

경기교육청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중고생 제작영화 8편 소개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청소년 제작 영화 상영회인 경기도교육청 '제3회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이 29일 경기도 수원역 CGV 수원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영상 제작의 주체가 되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년째 청소년 영상 제작 프로젝트인 '꿈즈'를 운영하고 있다.
제3기 꿈즈인 중학생 2팀, 고등학생 6팀 총 8팀 38명이 4개월 간 직접 만든 영화 8개 작품이 소개된다.
상영될 작품들은 다문화 가정 학생의 삶을 그린 '낯선 사람', 급식을 먼저 먹기 위해 달리는 '런치 러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언니를 그리는 '열여덟', 고3 수험생의 갈등을 그린 '죽을 만큼 아름다운' 등으로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시각이 반영됐다.
경기도교육청 조대현 대변인은 "개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꿈즈 영상은 우리 사회의 모습과 청소년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 출품 영화는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ttp://www.goeonair.com)에서도 볼 수 있다.
young8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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