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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정원박람회, 2017년 안산·2018년 부천서 개최
2016-12-22 08:49:25최종 업데이트 : 2016-12-22 08:49:25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정원박람회, 2017년 안산·2018년 부천서 개최_1

경기정원박람회, 2017년 안산·2018년 부천서 개최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경기정원박람회를 2017년 안산 화랑유원지, 2018년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산 고인돌공원과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등 7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 두 곳을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개최지로 선정된 2곳은 구도시 주거지와 인접해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이라는 박람회 개최 목적에 잘 맞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1988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조성된 안산 화랑유원지는 61만2천828㎡ 규모에 하루 2만여명이 이용하는 공원이고, 1993년 부천시 중동에 조성된 부천 중앙공원은 14만767㎡ 규모에 하루 1만여 명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처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연 뒤 2012년(수원 인계청소년공원)과 2015년(안성 안성맞춤랜드), 올해(성남시 시청공원) 등 모두 4차례 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부터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기존 도시공원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민정원사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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