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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송승준 2군에서 구위 점검…28일 로저스와 선발 대결
2016-04-27 18:13:50최종 업데이트 : 2016-04-27 18:13:50 작성자 :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송승준 2군에서 구위 점검…28일 로저스와 선발 대결_1

<프로야구> 롯데 송승준 2군에서 구위 점검…28일 로저스와 선발 대결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우완 송승준(36)이 28일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에 구위를 점검한다.
마침, 상대 선발이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31)로 예정돼 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를 앞두고 "송승준이 빠르면 다음 주에 1군으로 돌아온다"고 밝히며 "내일 2군 경기에서 구위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승준은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1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조 감독은 "어깨나 팔꿈치 등 팔을 다치지 않은 게 불행 중 다행이다. 오늘(27일) 송승준 몸 상태를 보고 받았는데 다음 주 1군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송승준은 28일 상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2군 경기에 나선다.
부상 후 첫 실전이다. 조 감독은 "경험이 많은 선수라서 2군에서 한 차례만 등판하면 복귀 시점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경기는 한화에도 무척 중요하다.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빠진 로저스는 28일 처음으로 실전을 치른다.
28일 상동 2군 경기에 1군 경기 못지않은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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