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 한표라도…최대승부처 경기 마지막 휴일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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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 '한표라도'…최대승부처 경기 마지막 휴일총력전 서청원·김종인, 용인·광주·성남서 합동유세 '지원사격' 2016-04-10 10:30:32최종 업데이트 : 2016-04-10 10:30:32 작성자 : 연합뉴스
<총선 D-3> '한표라도'…최대승부처 경기 마지막 휴일총력전 서청원·김종인, 용인·광주·성남서 합동유세 '지원사격'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4.13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10일 선거구 60개로 최대 승부처인 경기지역 출마자들은 막바지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특히 초박빙 승부가 벌어지는 선거구에 나선 각 당 후보들은 교회와 벚꽃축제장 등 행사장을 돌며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에 사력을 다했다. 도내 8개 신설 선거구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무에 입후보한 재선의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는 아침 일찍 은혜와 진리 교회를 찾은 데 이어 신원미주아파트 벚꽃축제장 등을 방문해 한 표를 호소했다 상대 후보인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는 안룡초등학교 조기축구회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명성교회 등을 돌며 지지를 당부했다. 3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는 시흥갑의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와 더민주 백원우 후보는 순복음교회, 사랑스러운교회, 궁도대회장, 삼미시장 등을 순회하며 표밭을 다졌다. 한 후보와 백 후보는 18대와 19대 총선에서 1천266표와 202표 차이로 1승1패를 기록한데다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여 20대에도 살얼음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 수원갑의 새누리당 박종희·더민주 이찬열, 용인정의 새누리당 이상일·더민주 표창원, 하남의 새누리당 이현재·더민주 문학진 등 접전지 후보마다 주요 행사장을 돌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새누리당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인갑 중앙시장과 용인을 안터교차로를 찾아 이우현 후보와 이상일 후보 지지유세에 나선 뒤 광주을과 분당을로 옮겨 노철래 후보와 전하진 후보에 힘을 실어준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도 오후부터 성남 미금역에서 김병관(성남분당갑), 김병욱(성남분당을) 후보 합동유세장을 찾은 뒤 용인 기흥구청 앞에서 김민기(용인을), 표창원(용인정)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순백과 연녹색의 하모니' 인제 자작나무숲 내달 4일 개방2024.04.28 대전 유성구, 내달 3∼19일 '다시 온 유성온천' 여행주간2024.04.28 [작은 학교를 가다] ② "영화로 세상 보기"…곡성 삼기초2024.0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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