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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대교구·수원교구, 세월호 2주기 미사
2016-03-31 16:58:15최종 업데이트 : 2016-03-31 16:58:15 작성자 :   연합뉴스
천주교 광주대교구·수원교구, 세월호 2주기 미사_1

천주교 광주대교구·수원교구, 세월호 2주기 미사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다음 달 16일 오후 2시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2년 미사'를 봉헌한다.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는 이번 추모 미사에는 광주·전남 천주교 신자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대교구 관계자는 "이번 미사는 실종자 9명의 시신 수습과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마련됐다"며 "반생명적인 문화를 반성하고 공동선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에서 봉헌된다"고 밝혔다.
천주교 수원교구도 다음 달 7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 야외음악당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 합동 추모 미사'를 봉헌한다.
수원교구는 다음 달 7일부터 15일까지를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9일 기도' 기간으로 정했으며 참사 2주기 당일인 16일 각 본당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특별 미사'가 열린다.




kih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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