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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만석공원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2016-03-24 15:48:19최종 업데이트 : 2016-03-24 15:48:19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수원 만석공원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5일 오전 10시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념식은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경기남부 보훈지청장, 국가유공자,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안보결의대회에서는 천안함 순직용사인 고 정범구 병장의 모교인 수원 정보과학고 학생대표가 추모편지를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안보구호를 제창한다.
이 부지사는 "서해 수호의 날을 계기로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해야 한다"며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앞장서신 국가유공자가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경기도의 책무"라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같은 시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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