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프로야구> 삼성 차우찬, 18일 광주 KIA전 등판 예정
2016-03-16 12:59:14최종 업데이트 : 2016-03-16 12:59:14 작성자 :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차우찬, 18일 광주 KIA전 등판 예정_1

<프로야구> 삼성 차우찬, 18일 광주 KIA전 등판 예정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중일(53)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016년 마운드의 핵'으로 꼽은 좌완 차우찬(29)이 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류중일 감독은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차우찬이 17일 1군에 합류한다. 다음 날(18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차우찬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막판 가래톳 부상을 당해 평가전에 나서지 못했다.
삼성 본진은 4일 귀국했지만, 차우찬은 10일까지 오키나와에 남아 훈련했다.
귀국한 뒤에도 1군과 동행하지 않고 경산볼파크에서 구위를 점검했다.
준비는 끝났다.
류 감독은 꾸준히 차우찬의 몸 상태를 보고받았고, 18일 KIA전을 시범경기 첫 등판일로 정했다.
차우찬은 '170이닝 이상 소화, 평균자책점 3.50 이하'를 2016시즌 목표로 정했다.
류 감독은 "2016년은 차우찬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18일 KIA전은 그 가능성을 확인할 무대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