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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中언론인·기업 홍보대사 위촉…'유커 모시기'
2016-03-15 15:51:07최종 업데이트 : 2016-03-15 15:51:07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시, 中언론인·기업 홍보대사 위촉…'유커 모시기'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인민화보 발행인과 브릿징그룹 등 중국의 언론인, 컨설팅 기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는 오는 17일 장충의(張忠義) 인민화보 발행인과 장명주(張明舟) 브릿징그룹 회장을 초청해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인민화보는 중국 최대의 다국어 멀티미디어 관영지로 150여개 국가에 배포된다.
브릿징그룹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3조9천억원 규모의 중국진출 사업 자문을 수행했다.
수원시는 올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중국의 관광산업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장충의 발행인과 브릿징그룹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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