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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3동 부녀회 감사해요
저소득층 93세대에 매달 사랑의 반찬 배달
2007-11-27 11:34:53최종 업데이트 : 2007-11-27 11:34:53 작성자 :   구선애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회장:윤운자)가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매달 저소득층 93세대에게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해 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매탄3동 부녀회에서는 겨울 김장김치가 다 떨어져 가는 봄부터 시작하여 가을까지 한달에 한번씩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밑반찬을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김모양(17세)은 "매월 한번씩 오는 김치와 밑반찬이 엄마가 해주었던 언젠가 먹어본 바로 그 맛이에요." 라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부녀회장 윤씨는 "그 분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기쁨"이라며 올해 들어 마지막 반찬을 지난 6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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