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김상현, 시범경기 첫 홈런 폭발
2016-03-08 13:22:11최종 업데이트 : 2016-03-08 13:22:1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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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케이티 김상현, 시범경기 첫 홈런 폭발 (수원=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케이티 위즈 김상현(36)이 2016년 KBO리그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상현은 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말 2사 1루에서 두산 선발투수 노경은의 2구째를 공략해 중견수 뒤 펜스를 넘기는 2점포를 폭발시켰다. 비거리는 130m로 측정됐다. 김상현의 대포는 이날 개막한 2016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이다. 김상현의 홈런에 힘입어 케이티는 2회말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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