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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 경기도 명예도민 위촉
2016-03-07 18:27:05최종 업데이트 : 2016-03-07 18:27:05 작성자 :   연합뉴스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 경기도 명예도민 위촉_1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 경기도 명예도민 위촉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세계적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 회장이 경기도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6일 서울 구로구 한국SGI 글로리홀에서 이케다 회장을 대신한 하라다 미노루(原田稔) 창가학회 회장에게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
남 지사는 "이케다 회장은 냉전시대에 중국과 소련의 국경분쟁을 중재하는 등 세계평화에 기여해왔고 한일우호 공로도 매우 크다"며 "명예 경기도민으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케다 회장은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이 대독한 답사에서 "'희망의 천지' 대한민국 경기도로부터 명예도민 칭호를 수여받아 영광"이라며 "경기도의 번영과 인류 평화의 황금기둥 대한민국의 영광을 염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케다 회장은 문화학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200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23개 국가에서 훈장을 받았으며 유엔평화상,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 인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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