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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까지 115억 투입해 힐링케어 산업 육성
안산·포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희대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
2020-12-09 09:48:38최종 업데이트 : 2020-12-02 16:36:27 작성자 :   연합뉴스
힐링케어 산업 육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힐링케어 산업 육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경기도, 2023년까지 115억 투입해 힐링케어 산업 육성
안산·포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희대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가 2023년까지 115억원을 투입해 미용·운동·식품·메디컬처(의료와 문화의 융합) 등 힐링케어 산업을 육성한다.
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안산시, 포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등 8개 기관과 '힐링케어 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전략 개발, 인재 양성, 공동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기술 정보와 인적 교류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도 열렸다.
이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용인건강노화센터, 안산스마트임상센터, 포천뷰티케어센터 등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 평가 시설과 시험분석 장비가 경기도에 구축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협약식에서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건강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시장도 커질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가 힐링케어 산업의 중심이 되고 참여 연구 기관과 해당 지역도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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