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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준공…내년 1월 18일 업무개시
2020-11-11 17:12:51최종 업데이트 : 2020-11-08 10:01:00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준공…내년 1월 18일 업무개시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수원가정법원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의 5에 10층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10층(대지면적 1만1천㎡·건축면적 3천398㎡)에 높이 52m, 주차면 수 173면의 규모이다.


앞서 수원가정법원은 지난해 3월 바로 인근에 있는 기존 수원지법 가정별관 건물에서 개원한 바 있다.
수원가정법원은 지금까지 해당 건물을 사용해 오다가 법원행정처 신축 기본계획에 따라 2018년 5월 착공한 신청사가 2년 반 만에 완공되면서 새 건물을 갖게 됐다.
앞으로 내년 1월 14∼17일 이사한 뒤 18일부터 신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사 준공에 맞춰 오는 17일 제8회 소년 보호기관 청소년 문화제인 'HOLD HANDS - 손을 잡다'를 수원가정법원과 각 보호시설에서 온라인 다원 생중계 방식으로 열기로 했다.
수원가정법원 등이 주최하고 대법원이 후원하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소년 보호시설에 위탁된 소년들이 뮤지컬, 성악, 랩, 합창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가정법원 관계자는 "신청사는 기존 청사보다 규모가 크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정법원을 찾는 민원인들의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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