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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 이날치 밴드, 14일 수원SK아트리움서 공연
2021-11-05 16:40:57최종 업데이트 : 2021-11-02 11:10:27 작성자 :   연합뉴스
이날치 공연

이날치 공연

'범 내려온다' 이날치 밴드, 14일 수원SK아트리움서 공연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국악기획공연 '이날치 -수긍가'를 오는 14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을 선보이는 이날치는 2019년 결성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두 명의 베이스와 한 명의 드러머, 네 명의 판소리 보컬로 구성된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수궁가'에 수록된 '범 내려온다'가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홍보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 온라인 누적 조회수 5억뷰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 이날치는 '수궁가'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인다.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는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한 약에 쓰일 토끼의 간을 구하러 뭍으로 나온 자라가 토끼를 유인해 용궁으로 데리고 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http://suwonskartri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공연기획팀 ☎031-250-5300)
hedgeho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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