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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두산-kt전 우천 노게임…6월 19일 더블헤더
2021-05-21 09:50:58최종 업데이트 : 2021-05-20 20:14:22 작성자 :   연합뉴스
비 내리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비 내리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수원 두산-kt전 우천 노게임…6월 19일 더블헤더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작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가 굵어진 빗줄기 탓에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두산은 2회초 6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6점을 뽑았다.
kt는 0-6으로 뒤진 3회말 무사 만루 기회를 얻어 추격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3회말부터 거센 비가 내렸고, 심판진은 오후 7시 30분에 경기를 중단했다.
42분 동안 기다렸지만, 비가 멈추지 않았다. 심판진은 오후 8시 12분에 노게임을 선언했다.
두 팀은 6월 19일에 더블헤더를 치른다.
광주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 대전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 대구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전은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우천 취소했다.
SSG-KIA전, 롯데-한화전은 6월 16일 광주와 대전에서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키움과 삼성의 다음 대구 맞대결은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는 혹서기 7월 16∼18일에 예정돼 있어, 추후 편성한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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