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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올해 6개 공공도서관 개관…시흥 은계도서관 5월 오픈
2024-01-25 08:51:52최종 업데이트 : 2024-01-25 08:29:37 작성자 :   연합뉴스
화성시 향남문화복합센터도서관(가칭) 조감도

화성시 향남문화복합센터도서관(가칭) 조감도

경기도에 올해 6개 공공도서관 개관…시흥 은계도서관 5월 오픈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올해 경기도에서는 성남, 시흥, 양평, 용인, 안양, 화성 등 6개 시군에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 '고등도서관'과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올해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시흥시 은행동 은계어울림센터 내에 들어서는 은계도서관은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행복건강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등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6월에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도서관 실내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고, 양감섬과 남한강 산책로 등 명소와 인접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용인시 '동천동풍덕천동도서관'(가칭)은 9월 개관 예정으로, 총면적 3천780㎡ 규모에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존, 과학 특화존 등을 갖추고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안양시 두 번째 어린이전용 도서관인 '만안구 어린이도서관'도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며, 화성시 '향남문화복합센터도서관'(가칭)은 국민체육센터 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건물로 10월에 문을 연다.
도내에는 2023년 말 기준 319개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올해 안에 이들 도서관이 모두 개관하면 325개로 늘어난다.

이밖에 도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도비 232억원을 14개 시군 내 19개 공공도서관의 신규 건립(15개) 및 리모델링(4개) 사업비로 지원한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며 "더불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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