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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공설 봉안·화장시설, 추석연휴 정상 운영
실내 봉안당은 예약제…추석 당일만 화장장 가동횟수 줄여
2023-09-28 14:41:57최종 업데이트 : 2023-09-28 07:1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성남시 하늘누리 제2추모원

성남시 하늘누리 제2추모원

경기도 내 공설 봉안·화장시설, 추석연휴 정상 운영
실내 봉안당은 예약제…추석 당일만 화장장 가동횟수 줄여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내 공설 봉안시설과 화장시설들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
28일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성남시 하늘누리 제1·2추모원,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 용인시 평온의 숲은 추석 연휴(9월 28~10월 3일) 기간 정상 운영한다.
다만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면 안전사고 우려가 커 사고 예방 차원에서 실내 봉안당은 연휴 기간 사전예약 후 방문하는 추모객만 입장을 허용하고 추모원 내 제례실은 이용을 금지한다.
도내 시군이 운영하는 시립 화장시설도 이번 연휴 6일간 내내 운영되는데, 추석 당일인 29일에만 시설별로 화장로 가동 횟수를 평소보다 줄여 운영한다.
추석 당일 가동 횟수는 성남 화장장의 경우 평소 8회에서 1회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화장장은 평소 10회에서 7회로, 수원 화장장은 평소 9회에서 2회로, 용인 화장장은 평소 8회에서 2회로 각각 축소한다.
성남시 하늘누리 추모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추모원을 찾는 분들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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