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총상금 1천300만원
2024-05-07 13:39:12최종 업데이트 : 2024-05-07 11:28:52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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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디자인 공모전 용인시, 도시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총상금 1천300만원(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총상금 1천300만원이 걸린 도시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시 상징물 제작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용인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은 1천300만원으로, 대상 1명 500만원,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4명 각 100만원, 장려상 4명 각 50만원 등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청 또는 용인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인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 상징성 ▲ 디자인 ▲ 창의성 ▲ 공감성 ▲ 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자문단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8월 9일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 등을 거쳐 새 상징물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후보작에 포함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 대표 상징물 제작 과정에 실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용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상상해 보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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