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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돌려준 일상… 접종 완료 어르신 “살것 같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인센티브에도 관심 높아져
2021-06-03 00:55:05최종 업데이트 : 2021-06-17 10:32:5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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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르신이 백신접종 설명을 듣고있다(사진/포토뱅크)


필자가 사는 망포동의 아파트 한 가운데의 경로당 앞 중앙벤치에 여성 어르신 서너분이 모여 있다. 모두가 경로당 회원으로 78세부터 80세 이상이다. 이들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0일 사이에 1, 2차 코로나 19 예방 백신접종을 마쳤다. 오늘따라 더욱 활기찬 모습이다. 경로당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원순(여, 78세, 망포2동)경로당 총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어떻게 했나요?
A. 집에서 가까운 망포2동 주민센터에서 접종 예약하라고 전화연락이 왔다. 그래서 신청했다.
Q. 백신 접종은 어디에서 했나?
A. 장소와 날짜를 지정해 주어 아주대학교 예방접종센터에서 맞았다.
Q. 혼자 예방접종센터에 가기에 불편하지 않았나?
A.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갔다 왔다. 차안에서 안내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
Q. 무섭거나 다소 떨리지 않았나?
A. 방송을 통해 백신접종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경로당 회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눠 무섭지 않았다.
Q. 백신의 이름이 화이자인데 그 이름에 대해 알고 있었나?
A. 아들 며느리가 이야기해 주었고 방송을 통해 이미 잘 알고 있었다.
Q. 백신 주사 맞기 전, 맞은 후 얼마동안 병원에서 대기했나?
A. 맞기 전엔 약 10분간 대기했고 맞은 후 병원 측의 안내로 15분간 쉬었다가 집으로 왔다. 특히 안내가 친절했다.
Q. 백신 접종 후 약을 먹거나 혹시 아픈 곳은 없었나?
A. 다행히 아무렇지도 않아 진통제는 전혀 먹지 않았고 2, 3일 후에도 진통이나 고열 등 일상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체온도 정상체온이었다.
Q. 백신접종 후의 후회하는 일은 없었나?
A. 맞아야 마음대로 다닐 수 있으니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경로당 회원들 대부분 후유증이 없어 다행이었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접종은 오는 13일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27일부터는 65세부터 74세까지 일반국민 약 514만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접종이 시작됐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는 화이자 접종과 달리 AZ접종은 동네위탁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백신접종 전 담당의사와 진료면담

백신접종 전 담당의사와 진료면담



동네위탁 의료기관도 백신접종에 대한 안전도 높아
필자도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후 지난 27일 첫날 아침 8시45분 동네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았다. 병원에 도착 후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여 담당의사와 진료면담을 했다. 전날 어느 정도 무리하지 않고 안전을 취한 후 일찍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백신 예방접종 내역확인서(질병관리청)도 받았다. 만약을 대비해 타이레놀(해열진통제)를 준비하여 접종 당일 2알을 먹었다.

동네의료기관에서의 백신접종

동네의료기관에서의 백신접종
예방접종 예진표와 접종 내역 확인사

예방접종 예진표와 접종 내역 확인서



접종 후 하루가 지나니 접종 부위가 조금 아팠다. 이틀간 통증이 지속됐다. 세쨋 날 이후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 특히 2차 접종 일을 비롯하여 접종안내는 물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접종 후 주의사항,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안내 등이 구체적으로 문자를 통해 전해졌다.

지난 5월 백신접종 사전예약 안내

지난 5월 백신접종 사전예약 안내


인터넷 접종 예약이 편해
60~74세 일반국민 예방접종 예약은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돼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예약은 포털에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시스템(http://ncvr.kdca.go.kr/)을 검색한 뒤 접속하면 된다. 수원시 콜센터(031-228-4600)를 이용해도 된다. 방역당국은 "오는 9월까지 국민 70%까지 1차 접종목표로 하며 50대는 7월초, 20,30,40대도 3분기 내에 접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는 50~59세와 수능 수험생, 초중고교사 등에 대한 우선 접종이 시행된다.
 
영통구보건소 1층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소

영통구보건소 1층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소


코로나 백신 맞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
백신을 한번이라도 맞으면 6월부터 '직계가족 모임 8인'까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7월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예배, 미사, 법회 때 인원제한 예외가 된다. 2차 접종 후 사적모임 인원 제한(5일) 예외, 헬스장 등 실내시설 인원제한 예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7일 접종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방역수칙 조정은 6월(1단계), 7월(2단계), 10월 이후 (3단계)등 3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백신접종,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인터넷 예약, 깁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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