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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청소년문화의집, 성장기 장애 청소년을 위한 척추 건강 프로그램 열어
2021-03-31 14:36:07최종 업데이트 : 2021-03-31 14:32:46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장기 장애 청소년을 위한 척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7일부터 고등학생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를 지켜라! 어벤자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척추를 지켜라! 어벤자세'는 성장기 장애 청소년이 척추와 어깨를 바르게 펴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 자세교정 스트레칭과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3달 간 주 1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한 청소년이 활동 종료 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지속하며 몸의 균형과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쉽고 효과적인 운동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본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들고 신체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서수원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자아실현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문화의집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을 원할 경우 수원시청소년재단(http://syf.or.kr)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031-278-6341)로 유선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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