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으로 만드세요”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30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2024-07-30 09:27:21최종 업데이트 : 2024-07-30 09:27:15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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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호매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홍보물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호매실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라경 그림책 작가와 김지영 그림책 작가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삶의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 선정 ▲그림책 그림 그리기 및 글쓰기 실습 ▲교정보기 ▲그림책 전시회 참여 등 총 8회 실습과 1회 탐방을 이끈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이며,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 가치들을 그림책으로 형상화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일상화 및 생활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자들의 강연과 함께 탐방 참여를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