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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 다르게 즐기는 다문화 한가족 축제 성황리 개최
다문화 가족,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다문화 한가족 축제
2021-05-26 11:00:33최종 업데이트 : 2021-05-26 11:00:05 작성자 :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 외국인지원팀   엄다영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기념하여 모범 외국인 및 외국인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기념하여 모범 외국인 및 외국인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2021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13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대면 및 비대면을 통해 진행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색 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유튜브 채널 'SM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이 날 축제의 식전행사로 수원시에 이런 일이 '위 아 더 월드 편' 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수·다·글(필리핀, 베트남 국적 등 공연팀)의 공연 등이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의상패션쇼 영상 등을 상영하였으며, 특별 퍼포먼스로 내빈 및 영상 참여자들이 아리랑을 합창하였다.

 

또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기념하여 모범외국인 및 외국인 지원 유공자 표창에 이어 특집 공개방송으로 미스트롯의 인기가수인 숙행과 정다경의 공연, 중국유학생 공연팀 중화한운, 결혼이민자 가수 요시다 미호, 몽골출신의 외국인 서바이벌 예능 탑골랩소디 5대 가왕인 엔뭉크의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이번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은 "영상으로 준비된 8개국 세계음식 문화를 느끼는 새로움도 있었다. 그러나 내년에는 코로나 19가 잠식되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바탕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주민을 직접 만나 축제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비대면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던 뜻깊은 축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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