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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위한 응원메시지 게시
2021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창작글 수상작 77편 선정
2021-07-14 10:42:48최종 업데이트 : 2021-07-14 10:42:3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수원시가 '2021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77편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창작글을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 시민들이 글을 읽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작시를 공모, 선정해 왔다.

 
올해는 지난 4월 '당신(너)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시민 창작글을 공모했다.  매년 상·하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詩)' 공모를 올해는 편지 형식의 '창작글'로 변경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할 응원 메시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총 566편(청소년부 363편, 일반부 203편)이 응모된 가운데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 77편이 선정됐다.


청소년부는 최우수상을 받은 오승준 학생(영일중 1학년)의 '꽃바람' 등 36편 (최우수 1, 우수 7, 장려 28)이, 일반부는 최우수상을 받은 최복래(수원 팔달구)씨의 '일흔 길목에 서서' 등 41편 (최우수 1, 우수 7, 장려 33)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며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작품이 게시(1개 작품당 정류소 1개소에 게시)된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시상식은 열지 않고, 7월 안으로 등기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참여→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게시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는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부 최우수작) 오승준 학생의 '꽃바람'

(청소년부 최우수작) 오승준 학생의 '꽃바람' (일반부 최우수작) 최복래씨의 '일흔 길목에 서서'

(일반부 최우수작) 최복래씨의 '일흔 길목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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