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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아동 누리과정 교사 연수 실시
염시장,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보살핌 당부
2012-12-16 12:12:28최종 업데이트 : 2012-12-16 12:12:28 작성자 :   이도영

수원시는 수원보육정보센터 주관으로 1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330명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3~5세 아동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오전 9시부터 누리과정 제정의 배경 및 방향을 시작으로 시간대별로 아동의 신체운동 ․ 의사소통 ․ 사회적관계 ․ 예술경험 ․ 자연탐구 등의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3~5세 아동 누리과정 교사 연수 실시_1
3~5세 아동 누리과정 교사 연수 실시_1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적관계 진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어린 아동들의 친부모와 같이 돌보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어떠한 좋은 시책이나 정부의 지원도 이 자리에 계신 교사 여러분들의 따뜻한 아이들에 대한 사랑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교사들의 아이사랑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표시했다. 

아울러 "수원시에서는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내년에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개원, 도서관 신축 부지내 장난감 도서관과 '아이러브 맘 카페' 설치, 보육정보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영통지역에 보육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행복한 아이로, 어린이집에서도 사랑받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잘 지키고 보살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보살핌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과정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유치원 교육과 보건복지부의 보육을 합한 통합과정으로 올해 만 5세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내년 3월부터 3~5세로 확대 시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보육과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잘 준비해서 내년도에도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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