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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자연․인문 지리 총괄서 발간
수원도시환경지리지 발간 및 연구용역 완료보고회 열어
2012-12-20 11:22:21최종 업데이트 : 2012-12-20 11:22: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의 자연․인문 지리 총괄서 발간_1
도시환경지리지 목차

수원시가 수원 도시환경지리지를 발간했다. 
도시환경지리지는 수원의 변천, 인구, 교통과 산업, 도시, 환경, 사회문화, 휴먼시티 수원 등의 8개 분야로 나눠 수원을 자연․인문 지리적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한 일종의 총괄서(總括書)라 할 수 있다. 

지리지는 장-절-항의 구성을 기본으로, 각 내용들에 대해 각종 사진과 그래프, 표와 지도 등을 충분히 인용하고 정리식과 서술식을 적절히 사용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각 장을 색으로 구분하고 항의 처음에는 타임테이블을 작성해 수원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며 다양한 형태의 Tip코너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내용을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수원의 종합서인 환경지리지가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고 학생과 시민에게는 수원을 바로 알리는 교육자료 및 정보서적과 역사사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준 제2부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권용우 국토지리학회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지의 발간과 연구실적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는 수원의 바람직한 도시 미래상의 설정을 위해, 도시․환경․지리 등 핵심적인 주제를 통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수원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전략의 수립을 추진하는 시간이 됐다. 

윤수현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리지의 발간을 통해 여러 자료들을 발굴했고 수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좋은 기회"라며 "인문학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바로 알리기 위해 지리지를 폭넓게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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