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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과 합창단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시향 20년악장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뮤지컬계 신성 임혜영 협연
2012-12-20 15:16:59최종 업데이트 : 2012-12-20 15:16:5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다사다난했던 2012년, 피아졸라의 '사계' 중 '겨울'과 'Time to say goodbye'가 울려 퍼지는 송년음악회로 행복한 마무리를 하는 것은 어떨까? 
2012년 마지막 날인 31일(월)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펼쳐지는 2012년 송년음악회는 수원시와 수원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을 위해 마련하는 무료음악회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12 송년음악회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수원시립교향악단에서 1992년 입단 이후 만 20년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단원들을 이끈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한다. 
그는 이유라, 권혁주 등을 키워낸 교육자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테크닉을 자랑하는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중 '겨울'을 솔리스트로 연주하며 그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상임지휘자 김대진이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의 챔발로를 함께 연주하며 악장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2009년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뮤지컬배우 임혜영이 유명 뮤지컬의 주옥같은 테마를 노래한다. 
2013년 차이코프스키 시리즈(가제)를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발레음악인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과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1812년 서곡'으로 2012 송년음악회가 화려하게 마무리 될 것이다.

 

수원시향과 합창단 함께하는 송년음악회_1
수원시향과 합창단 함께하는 송년음악회_1


한편 화성행궁광장 앞 여민각에서는 해가 바뀌는 31일 자정을 기해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수원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12월 31일(월)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입장권 전석 초대. 
문의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031-228-2471~3,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031-228-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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