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오늘 제야와 신년맞이, 행궁광장으로 오세요
타종식, 화성행궁 제야 콘서트, 무료떡국 나누기 행사 등 다채
2012-12-26 10:43:31최종 업데이트 : 2012-12-26 10:43: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밤 11시 30분부터 여민각 타종식 수원 iTV(http://tv.suwon.ne.kr/) 생중계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2012 송년음악회
-오후 9시 30분 화성행궁 광장에서 '아듀 2012! 화성행궁 제야 콘서트'
-타종식 참석 모든 시민에게 따끈한 무료떡국 제공 


오늘 제야와 신년맞이, 행궁광장으로 오세요 _1
지난해 행궁 광장 여민각타종행사에 운집한 시민들

떡국 먹고 타종행사도 보고

2012년 한해를 돌아보고 대망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야를 어디서 보낼까?
걱정할 것 없다. 돈들이고 시간 없애며 멀리 갈 것도 없다. 화성행궁 광장과 도문화의 전당으로 가면 된다.

수원시는 31일 자정 행궁광장에서 제야의 타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한국조리사회 중앙회 수원시지부에서 미리 준비한 떡국 6천명분을 시민과 함께 나눠 먹으며 새해를 맞이한다. 

오늘 제야와 신년맞이, 행궁광장으로 오세요 _2
타종행사가 열리는 여민각
,
오늘 제야와 신년맞이, 행궁광장으로 오세요 _3
시민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덕담을 나누는 염태영 수원시장

화성행궁 광장 행사에 앞서 오후 7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2012년 송년음악회가 펼여진다. 
수원시와 수원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을 위해 마련하는 무료음악회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12 송년음악회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리는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12 송년음악회'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수원시립교향악단에서 1992년 입단 이후 만 20년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단원들을 이끈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한다.
그는 이유라, 권혁주 등을 키워낸 교육자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테크닉을 자랑하는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중 '겨울'을 솔리스트로 연주하며 그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상임지휘자 김대진이 비발디 사계 중 '겨울'의 챔발로를 함께 연주하며 악장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09년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2009년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뮤지컬배우 임혜영이 유명 뮤지컬의 주옥같은 테마를 노래한다.
2013년 차이코프스키 시리즈(가제)를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발레음악인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과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1812년 서곡'으로 2012 송년음악회가 화려하게 마무리 될 것이다.

입장권 전석 초대.
문의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031-228-2471~3,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031-228-2813~5

한편 화성행궁광장 앞 여민각에서도 해가 바뀌는 31일 자정을 기해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수원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오늘 제야와 신년맞이, 행궁광장으로 오세요 _4
오늘 제야와 신년맞이, 행궁광장으로 오세요 _4

 '아듀 2012! 화성행궁 제야 콘서트'

또 수원문화재단은 제야타종 행사와 연계해 31일 오후 9시 30분 화성행궁 광장에서 '아듀 2012! 화성행궁 제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따라 부르며 뛰어 놀 수 있는 음악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2년 한해를 정리할 수 있는 화성행궁 제야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년스러운 감성으로 즐겁고, 친근한 개구쟁이 스타일의 4인조 혼성인디밴드 '차이나 몽키 브레인'팀, 잃어버린 젊음과 삶의 활력소 등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모인 직장인 밴드 '독한향수'팀이 출연한다. 이어 힙합의 리듬과 재즈의 선율 위해 흑인음악을 선보일 경희대학교 흑인음악동아리 '힙합바운스', 세계 한류 팬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pop 커버댄스를 선보일 '퍼스트원'이 출연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MBC 난장콘서트와 양평 World DJ페스티벌, 지산 락 페스티벌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그룹 '슈퍼키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원년멤버로 활동했던 좌니킴과 DJ Dong-Q 둘이 만나 만들어가는 DJ와 락밴드와의 짜릿한 결합 홀로그램 파티가 종반부에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음악으로 열광의 축제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문의 290-3631~5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