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선경도서관에서 만나는 12월의 전시회
2012-12-06 20:01:37최종 업데이트 : 2012-12-06 20:01:37 작성자 :   정민영

선경도서관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좁쌀책과 청소년 독서감상문 공모대회 수상작을 전시 중이다.

첫 번째로 좁쌀책이란 옛날 선비들이 도포자락 속이나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던 아주 작게 만들어진 책으로 수시로 꺼내 읽으며 공부하는데 사용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맷자락 속에 넣고 다니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하여 수진본(袖珍本)이라고 했다. 인천근대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수진본은 역술, 사서, 학적, 학습, 문학, 만호, 족보, 종교의 주제로 7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 '책속에서 찾은 이야기'란 주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전국 어린이 청소년 독서감상문 공모대회 수상작 37점을 전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전시회도 보면서 문화지수를 높여보자고 말했다.

선경도서관에서 만나는 12월의 전시회_2
선경도서관에서 만나는 12월의 전시회_2

선경도서관에서 만나는 12월의 전시회_1
선경도서관에서 만나는 12월의 전시회_1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