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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이어주다
수원시 유스비전 365 아카데미
2012-11-19 16:44:28최종 업데이트 : 2012-11-19 16:44: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이어주다_1
수원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이어주다_1

수원시와 한국청소년 진흥재단은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나의 비전스케치' 보강교육을 실시했다. 
'수원 유스비전(Youth Vision) 365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5회에 걸쳐 시의 초․중․고 550여명에게 나의 비전과 나의 사명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꿈과 함께 자신의 비전을 찾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교육이다. 

이번 '비전스케치' 보강교육은 강헌구 교수의 '가슴이 뛰는 삶', 정남헌 교수의 '입학사정관의 허와 실', '학교 밖 자원봉사 및 창의적 체험' 등 4명의 비전전문가의 다채로운 강의가 열렸다. 

이어 막연한 꿈과 비전이 비전스케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계됐고 자신의 태도와 눈빛, 마음가짐이 달라졌으며, 자원봉사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등의 참여학생들의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이연수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한 마을이 필요하듯, 청소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찾도록 지역사회 전문가, 기관, 학부모 등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비전스케치 프로젝트는 청소년 시기 창의와 인성교육의 기초가 되며, 더 나아가 진로에 있어 뚜렷한 목적을 설정하는 좋은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청소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스케치를 10회이상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전스케치를 수료한 학생 및 학부모를 중심으로 봉사활동, 창의체험활동 등 다양한 브런치 에듀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고, 내년 2월에는 1년 동안 비전교육을 받았던 청소년, 학부모와 함께 '비전과 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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