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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동 큰잔치 "민속줄다리기 보러오세요"
9일 오전 10시부터 마을 안녕 기원 전통줄다리기 다채 행사
2014-02-07 10:07:22최종 업데이트 : 2014-02-07 10:07:2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정월 대보름을 앞둔 오는 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수원시 고색동 큰말 새마을금고 뒤편 공터(주차장)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줄다리기 놀이가 벌어진다.

고색동주민공동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로서 전통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9일 수원시장 등 기관장과 내빈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경자 씨외 문화생들의 '경기민요', 곡선동 '소리파워', 화성시 '수라청', 고색두레패문화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가야금병창' 등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줄다리기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데 이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주류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고색동 큰잔치 민속줄다리기 보러오세요 _1
고색동 민속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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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동 큰잔치 민속줄다리기 보러오세요 _2
달집 태우기

고색동 민속줄다리기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나 신라시대 이전 상고시대부터 풍년농사 기원과 군사훈련 병법으로 행해 진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정월대보름날 줄다리기를 실시해 왔다.
1987년 이후 경제발전과 도시화 현상 등에 밀려 계속 행해 오지 못하다가 고색동 청년회가 전통문화승계를 위해 1995년 줄을 새로 만들고 복원해 매년 정월보름날 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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