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 내 도요새 책방에서는 제1회 수원 시민아카데미 '바로보는 현대사' 과정이 진행된다.
'한국 현대사와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현대사와 민주주의, 그 빛과 그림자-자주독립국가의 이상과 좌절 그리고 다시 부는 꿈 (3/14 서중석 성균관대 사학과 명예교수), 일제 식민잔재의 청산, 과거의 문제인가? (3/21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광복절 vs 건국절의 논쟁 (3/28 정해구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등이다.
또, 한국전쟁, 그리고 민주주의-한국전쟁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4/4 서중석 성균관대 사학과 명예교수), 산업화와 군사독재의 함수관계-권위주의의 근대화, 어떻게 보아야 하나? (4/11 조희연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다.
유신체제와 제5공화국-한국보수세력의 이념과 형태 (4/18 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시민항쟁과 한국 민주주의 그 한계와 교훈 (4/25 황인성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의 미래 (5/2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다.
교육인원은 각 강연마다 40명 내외다.
문의: 241-7060, 010-373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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